전주시, 농업인 미소 띠울 농업기술 보급

입력 2020년01월25일 10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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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주시가 올 한해 전주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다양한 농업기술을 농가에 보급키로 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가 경영비 절감과 농작업 안전기술 보급 등 활력 넘치는 전주농업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 39개 사업에 국비 1억1300만원을 포함한 총 22억47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주요 신기술 보급사업은 △기능성 다겹보온 커튼 기술시범사업 △토마토 수경재배 작은뿌리파리 종합관리 기술 시범사업 △고품질 우량딸기묘 생산시설 지원 △농업인재해 안전마을 육성사업 △원예활동 전문가 활용 도시농업 시범사업 등이다.


신청자격은 전주시에 주소를 두고 영농활동을 하는 농업인과 농업인단체로, 참여를 원하는 농업인은 오는 2월 5일까지 각 사업별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농업기술센터 또는 해당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사업계획서와 사업장 현지조사 등을 거쳐 오는 2월 중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주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송방원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국내·외 다양한 변화와 새로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개발기술의 현장 실용화를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농산업 기반조성을 위한 고품질 안전 기술을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며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용절감기술 및 FTA대응기술 지원과 농촌자원·환경을 활용한 공유농업, 생활·치유 프로그램 지원 등 지역상생 협력기술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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