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기념 영화 상영

입력 2020년01월23일 09시55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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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박물관은 2020년도 상반기 동안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기념해 자연과 정원을 소재로 제작된 영화를 상영하는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영화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2시에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1편씩 국내외 영화 총 6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선착순 22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달에 상영되는 영화는  ‘타샤 튜더’로 미국의 동화작가이면서 자연과 마주하고 꿈꾸는 대로 살았던 자연주의자인 ‘타샤 튜더’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타샤 튜더’는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지만 15살때부터 그림과 농사를 시작한다. 이후 동화작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고 56세에 30만 평의 대지를 구입하여 사계절 내내 꽃이 지지 않는 천상의 화원을 가꾼다. 이 정원은 지금도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정원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아직도 끊이지 않는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지난해 ‘3. 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으로 ‘한국 100년 역사! 영화 다시 보기’라는 주제로 일제 강점기 시대를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 12편을 상영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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