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가정3동 클린서구추진단 ‘환경사랑 실천’ 나서

입력 2020년01월17일 21시06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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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서구 가정3동(동장 김원상)은 동 주민으로 꾸려진 ‘클린서구 추진단’ 30여 명을 주축으로 지난 16일 설 명절맞이 환경정비와 ‘환경사랑 실천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가정3동 통장자율회(회장 김기옥) 및 지역 주민들은 이면도로와 컬럼비어 보도육교 주변 방치 쓰레기와 불법 광고물을 집중 정비하는 등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또한 서구(구청장 이재현)에서 지속가능한 클린 도시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0 서구 환경사랑 실천운동’에 부응해 출근길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자제’, ‘음식물 쓰레기 zero화’ 등 생활 속 실천 가능한 환경 캠페인도 함께 했다. 

김원상 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조해 마을환경 정비는 물론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속가능한 클린 도시 구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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