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국영방송 '쿠드스군 사령관의 장례장, 군중 최소 56명 압사' 200여명 다쳐 보도

입력 2020년01월08일 16시06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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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이란 국영방송이 7일(현지시간) 이란 남동부 케르만주(州)에서 열린 가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의 장례식에서 군중이 몰리면서 최소 56명이 압사하고 200여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장례위원회 측은 "불행한 사고가 일어나 장례식을 중단하고 안장식 일정을 연기한다"라고 발표했다.


이란 보건장관이 현장에 급히 도착해 상황을 지휘했고,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사망자 유족에게 조의를 표했다.

이란 정부는 에샤크 자한기리 수석 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는 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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