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현 용산구청장, 주한미군 용산기지사령부 신년리셉션 참석

입력 2020년01월08일 09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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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주한미군 용산기지사령부 신년리셉션에 참석한 성장현 용산구청장(왼쪽)과 모니카 피 워싱턴 용산기지사령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7일 미군기지 드래곤힐호텔(DHL)에서 열린 주한미군 용산기지사령부 신년리셉션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모니카 피 워싱턴 용산기지사령관 인사말, 케익 절단식, 다과회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미군․국방부․연합사 관계자, 용산구한미친선협의회원 등 100명이 자리했다.

 

성장현 구청장(용산구한미친선협의회장)은 "2020년은 용산기지 평택 이전이 마무리되는 시기"라며 "마지막까지 주한미군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향후 빈 공간에 제대로 된 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구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전한 용산공원 조성'은 민선7기 구청장 대표공약 중 하나다. 구는 올해 국무조정실․국토부․서울시 등과 함께 용산기지 주변부 임시개방, 버스 및 워킹투어 등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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