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빵빵하게 터지는 공공와이파이존 구축 완료

입력 2019년12월31일 06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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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금천구 공공와이파이 조성지 안내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금천 G밸리 및 전통시장 등 총 70개소에 공공와이파이존 구축을 완료하고, 새해 1월 1일(수)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


구는 시비 8억 원을 지원받아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금천 G밸리 및 전통시장 등에 공공와이파이존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G밸리 산업협회, 전통시장 상인회, 각 동 주민자치회가 추천한 장소에 총 70개의 AP(와이파이 무선접속장치)를 설치했다.


이번에 AP가 설치된 곳은 △금천 G밸리 35개 △전통시장(현대시장, 은행나무시장, 남문시장, 우시장, 맛나는 거리) 20개 △공원, 정류장 등 주민이용시설 12개 △금하마을 2개 △시흥동 치안센터 1개 등이다.


구는 공공와이파이존에 안내판을 설치하고, 지리정보시스템(GIS)을 기반으로한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주민들이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구는 구청, 동주민센터 등 공공기관의 무선망 네트워크 장비를 10G급으로 교체해 공공와이파이 속도를 높이고, 정보보호시스템과 무선인증서버 구축을 통해 정보보안도 강화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구의 자가통신망 인프라를 고도화해 향후 구민들을 위한 스마트 서비스 시행에 문제가 없도록 정보통신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번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을 시작으로 구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디지털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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