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유아 성장발달검사 진행

입력 2019년12월26일 18시2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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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영종국제도시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위치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경인여자대학교 안지연 교수와 연계하여'영유아 성장발달검사'를 운영했다.
 

영유아 성장발달검사는 한국형 덴버(Denver)Ⅱ검사로 발달지연 또는 발달문제의 가능성이 있는 유아를 선별하기 위한 검사로 4개 발달영역, 총 110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용은 개인사회발달 영역 22문항, 미세운동 및 적응발달 영역 27문항, 언어발달 영역 34문항, 운동발달 영역 27문항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검사에 참여한 대상 아동 양육자는“지난 5월 검사 시 추후에 재검사를 하자고 했었는데 이번 검사에는 언어표현 능력이 많이 늘었다고 하여 걱정을 덜었고 이번 검사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하여 안심이 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1년동안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안지연 교수에게 감사한다고 전하고 싶고, 드림스타트는 다가오는 2020년에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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