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유망주 홍예은, IMG와 매니지먼트 계약

입력 2019년12월24일 11시48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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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2020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 투어인 시메트라 투어 풀 시드를 획득한 유망주 홍예은(17)이 글로벌 스포츠 매니지먼트 회사인 IMG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홍예은은 올해 호주 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 아시아태평양 여자 아마추어 대회 4위 등의 성적을 냈고 10월 LPGA 투어 퀄리파잉 대회 2차 예선에서 공동 4위에 오른 선수다.


2차 예선 공동 4위는 퀄리파잉 최종전인 큐시리즈에 나갈 수 있는 성적이지만 2002년생인 홍예은은 나이 제한 규정 때문에 2부 투어인 시메트라 투어 풀시드로 2020시즌을 맞게 됐다.


홍예은은 "2020년 시메트라 투어 상금 10위 안에 들어 2021년에는 LPGA 투어 풀 시드를 확보하겠다"며 "성공적으로 LPGA 투어에 자리 잡아 많은 후배 선수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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