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혹한기 대비 환경미화원 산업안전교육 실시

입력 2019년12월06일 19시5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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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5일 구청 대강당에서 환경미화원 140여명을 대상으로 재해 예방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관리 전문기관(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에 의뢰해 전문 강사인 이희재 부장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안전한 작업요령 및 주의사항, 주요 재해사례와 예방대책, 안전수칙 등에 대해 교육했으며, 현장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들이 쉽게 안전의식을 채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강호 구청장은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가을철 낙엽쓰레기 정비에 연일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이 구청장은 “안전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작업자들에게 생명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만큼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서 사고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고 “구청 차원에서도 무재해를 목표로 작업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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