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보건소, 7851부대 이동금연클리닉 지속 운영

입력 2019년12월06일 19시3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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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동금연클리닉’이 군부대 장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부터 7851군부대 소속 장병 15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집중 금연 프로그램을 제공해 현재 10명이 금연에 성공했다.
 

총 13차에 걸쳐 진행된 이동금연클리닉에서는 상담사와의 1대 1상담을 통해 각자의 흡연량에 따라 니코틴 함량별 패치를 제공했다.
 

보건소 측은 흡연을 가장 참기 힘든 시간대에 금단현상을 대체할 수 있도록 가글, 니코틴캔디, 비타민 등을 제공해 흡연 욕구를 저하시킬 수 있도록 도왔다.
 

또 목표달성일수를 부여하고 6개월 성공자에게 금연선물을 제공해 장병들의 금연의지를 북돋아주고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지역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이 보다 건강하게 군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갖고 살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병들에게 금연 의지와 동기를 부여하고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알차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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