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토란 생산자 가락공판장 찾아 유통현장 살펴

입력 2019년12월06일 15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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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곡성군이 지난 4일 석곡농협, 죽곡토란 생산농가 50여명과 함께 가락공판장을 견학하고 현지 중도매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견학은 생산농가가 직접 가락공판장 토란 유통현장을 살펴보고 토란 유통과 관련해 개선해가야 점을 깨닫게 하고자 석곡농협 주선으로 추진됐다. 함께 개최된 현지 간담회에서는 가락공판장과 경동시장의 4개 상회 대표가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소비자가 선호하는 규격과 추석 전후 물량 조절시기 등 유통시장에서 제값을 받을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깊은 대화가 오갔다.


곡성군은 곡성토란이 이미 전국적인 브랜드 인지도 기반이 마련된만큼 시장의 수요에 맞는 고품질 토란을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내년 토란 식재가 시작되기 전에 다시 한 번 유통시장을 견학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선진지 견학,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워크숍 등을 통해 고품질 토란 생산농가 육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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