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2020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입력 2019년12월04일 14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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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동구가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신규참여자 3,119명을 모집한다.


유형별로는 ▲공익활동형 2,679명 ▲사회서비스형 117명 ▲시장형 210명 ▲취업알선형 113명이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동구에 거주하는 어르신으로 공익활동형의 경우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은 만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된다. 시장형·취업알선형은 만60세 이상 어르신이면 신청가능하다.


사업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공익활동형’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을 돌보는 ‘노노케어’나 환경정화활동 등 복지시설 및 공공시설 봉사활동이 포함된다.


‘사회서비스형’은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등에서 노인인력을 활용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로, 기존 공익활동보다 최대 2배의 활동시간과 수당이 보장된다.


‘시장형’은 협동조합에서 소규모 매장운영 등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력파견형’은 가사·간병인이나 경비원 등 필요인력을 해당 수요처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근무조건은 공익활동의 경우 월30시간 이상 근무에 월27만원을, 사회서비스형은 월60시간 이상 근무에 월71만2천원을, 시장형은 근로계약서 및 사업단 자체 운영규정에 따라 월25만원 이상을 수령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준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복지로, 행복e음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의 경우 참여신청서를 추가로 작성해야 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활기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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