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도로변서 방수포 설치하던 근로자 2명 승용차에 치여 숨져'

입력 2019년12월02일 19시35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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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박초원기자]  2일 오후 2시 28분경 강원 춘천시 동면 장학리에서 A(50)씨가 몰던 엑센트 승용차가 도로변에서 방수포 설치 작업을 하던 B(60)씨와 C(59)씨를 들이받응 사고로 B씨와 C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B씨 등은 가드레일 밑 잔디 위에 방수포를 설치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음주 측정 결과 A씨는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A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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