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망고 주산단지로 도약을 위한 현장교육 실시

입력 2019년12월01일 06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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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망고 주산단지로 도약을 위한 현장교육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광군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애플망고 재배농가 및 재배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애플망고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아열대 과수의 재배동향과 전망, 애플망고의 재배기술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관내 애플망고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현장 컨설팅도 함께 진행됐다.


이론교육 내용은 아열대 과수 재배 시 기본적인 유의사항에서부터 고품질 과수 생산기술, 병해충 방제기술, 난방비 절감 방법 등 처음 아열대 과수에 입문하는 농가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 진행됐다.


이론교육 후 염산면 옥실리에서 진행된 현장 컨설팅은 각각 18년과 19년 기술센터의 지원으로 애플망고 재배에 들어간 농장을 방문해 나무 수령 별 정지전정 기술, 화분 배치 방법, 하우스 내 온도조절 등 애플망고 재배에 꼭 필요한 핵심 기술들을 눈앞에서 보고 터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유OO씨(군남면, 56세)는 “신소득작물로 애플망고에 관심은 있으나 정보를 얻을 방법이 없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재배법이나 난방비 절감 방법 등 유익한 정보를 많이 알아갈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번 교육에 큰 만족도를 나타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0년 도 공모사업인 기후변화대응 아열대과수 조성사업을 통해 2년 동안 지원할 예정이며 농가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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