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경찰서 '24일 오후 구하라 거주지에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19년11월25일 10시37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구하라 인스타그램 펌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구하라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거주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25일 오전 가수 구하라(28)측 공식자료를 통해 "많은 분들께 비보를 전하게 되어 애통한 마음이 크다"라며 "유가족분들의 뜻에 따라, 장례를 조용히 치르길 원해 별도의 조문 장소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구하라 측은 "고인이 마지막까지 편안하게 갈 수 있도록 유족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되는 장례는 방문 및 취재를 삼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팬들과 언론 관계자들을 위한 조문은 서울 반포동에 위치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서 25일 오후 3시부터 27일 밤 12시까지 가능하다.


한편 현재 자세한 사건 경위는 수사 중이다.

 

구하라는 지난 2008년 카라 멤버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구하라 영입 이후 카라는 '록 유' '굿데이' '프리티 걸' '허니' '미스터' '루팡' 등의 곡을 히트시키며 큰 인기를 얻었고, 일본 활동 역시 활발, 2015년에는 솔로로 데뷔해 '초코칩쿠키'를 발표했으며, 이후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는 가수 활동 이외에도 SBS '시티헌터' 등 연기 활동도 병행했으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였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