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경력단절여성 네트워크 공유회 개최

입력 2019년11월22일 09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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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오는 25일 여성 직업훈련교육 수료생의 작품 전시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경력단절여성 네트워크 공유회를 개최한다.


2019년 한해동안 은평구는 여성능력개발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하여 관내 경력단절여성 243명을 대상으로 6개 과정의 직업훈련교육을 운영하였으며 양성평등주간 작품 전시회 개최, 은평누리축제 부스 운영, 아동 대상 교육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였다. 또한 교육 수료생 201명은 자격증 취득 후 유치원,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경력단절여성 네트워크 공유회는 이 중 은평교육콘텐츠 강사양성과정, 동화심리상담사 양성과정, 신중년 인생3모작 기반구축 프로젝트, 찾아가는 미술놀이터 수료생이 중심이 되어 공예·미술 작품과 동화 전시, 수료생의 소감 발표, 수료생간 네트워크 형성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은평구 관내 노는엄마협동조합 오현숙 대표의 ‘주부강사로 살아가는 법’ 강연도 실시될 예정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여성들이 잃었던 자존감을 되찾고 실질적인 취업으로 연계되어 인생의 전환점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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