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선착장 '이동식 크레인 넘어져…'선원 1명 사망

입력 2019년11월17일 19시11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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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서 넘어진 크레인/보령해양경찰서 제공
[여성종합누스] 17일 오전 9시 5분경 충남 보령시 신흑동 한 선착장에서 이동식 크레인이 배에 있는 그물을 내리는 작업을 하던 중 옆으로 넘어진 사고로 선원 A(59)씨가 크레인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보령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크레인이 그물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그대로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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