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가을의 끝자락에 열리는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

입력 2019년11월15일 01시45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창신제1동 돗자리음악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종로구는 이웃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작은음악회인 ‘종로구 돗자리음악회’를 11월에도 진행하여 주민과 함께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음악을 통한 소통으로 이웃 간의 화합을 도모한다.


창신제1동은 오는 15일(금) 오후 4시, 종로구민회관(종로구 지봉로5길 7-5) 1층 로비에서 「가을의 끝자락에 함께하는 창신제1동 돗자리음악회」 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종로구의 234번 째 돗자리음악회로 늦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공연으로 구성된다. 아코디언, 우쿨렐레, 하모니카 등 악기 연주와 재능 있는 주민들이 준비한 노래 및 장기자랑이 이어져 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또한 무악동은 21일(목) 무악동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제235회 돗자리음악회 「소리콘서트 – 소소한 마을(里) 콘서트」 를 진행한다.


오후 2시 30분부터 열리는 ‘소리콘서트’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무악센터 문화나눔봉사단의 정기공연으로 꾸며지며, ▲젬베, 오카리나, 우쿨렐레 등 악기 연주 ▲한국무용 ▲중창단 공연 ▲사진, 그림 전시 등이 진행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지역의 재능 있는 주민과 함께 펼치는 돗자리음악회는 주민들에게 문화를 향유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돗자리음악회를 통해 주민 화합과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돗자리음악회’는 주민참여형 문화공연으로, 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서 소박한 문화예술 공연을 감상하며, 이웃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종로구의 특화사업이다. 구는 2012년 돗자리음악회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230회가 넘는 공연을 진행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