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아이스팩 수거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9년11월11일 22시3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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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기자]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11일 구청장실에서 인천 SK스카이뷰 아파트와 관내 주요 시장 상인회가 아이스팩 수거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스팩 수거 시범사업은 다음달부터 내년 8월까지 용현시장 상인회, 석바위시장 상인회, 남부종합시장 상인회, 신기시장 상인회, 토지금고시장 상인회 등 시장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인천 SK스카이뷰 아파트단지 수거함에 모아진 아이스팩을 구가 선별하고 시장 상인회에 전달하면 개별 상인들에게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1개당 500g 정도인 아이스팩 폐기물화를 줄이고 재사용 문화를 확산시켜 폐기물 감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구는 향후 시범사업 운영 실태와 결과를 분석해 지역내 사업 확장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사업 참여단체들의 유기적인 협조 속에 모범적인 자원순환 사례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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