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상갈동, 제주 구좌읍서 백옥쌀 직거래장터 열어

입력 2019년11월11일 18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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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갈동-구좌읍 직거래장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11일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매결연마을인 제주시 구좌읍사무소에서 용인백옥쌀 판매촉진을 위한 직거래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용인시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은 관내 농가에서 생산한 백옥쌀 10kg짜리 350포, 20kg짜리 500포 등 850포를 판매했다.


김성태 주민자치위원장은 “상갈동과 구좌읍이 양 지역의 특산물을 알리고 이웃돕기를 위해 마련한 장터”라고 말했다.


동은 이날 쌀을 판매한 수익금을 양측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방침이다.


한편, 상갈동 주민자치위는 지난 2013년 2월 구좌읍 주민자치위와 자매결연을 맺은 뒤 양측 특산물인 백옥쌀 ‧ 향당근을 서로 팔아주며 수익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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