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야구협회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성황리 폐막

입력 2019년11월05일 20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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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야구협회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3일 성황리 폐막(U11우승부산최동원키즈)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제1회 함평군야구협회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지난 3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함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평군야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4개 시․도 총 29개 연령별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함평야구장․전남야구장 등지에서 열렸다.


본 대회는 U-11(~초4), U-12(~초5), U-14(~중1)로 각각 나뉘어 연령별 조별리그 방식으로 총 53경기가 진행됐다.


대회결과 U-14에서는 광주지누유소년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천유소년이 준우승을, 세한과 논산A가 각각 공동 3위를 차지했다.


U-12에서는 논산A가, U-11에서는 부산최동원키즈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 참가한 각 지역 구단들은 “잘 갖춰진 야구 인프라 덕분에 쾌적한 환경에서 오직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면서, “내년 대회에도 꼭 참가해 올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석 함평군야구협회장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모두 유소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줬다”면서, “앞으로도 군은 호남지역 야구메카로서 유소년 야구선수 육성과 야구저변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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