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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기자]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1일, 경력단절 여성인턴사업 참여자의 취업지원을 위한 ‘2019년 동구 여성 취업 캠프’를 실시했다.
 

구는 중장년, 신중년, 경력단절여성 등 노동시장으로의 진입이 어려운 계층을 중심으로 올해 세 차례 취업캠프를 운영했으며, 이번에는 동구 경력단절여성 인턴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민간일자리 취업에 필요한 완성도 있는 종합적인 준비가 이뤄지도록 지원했다.
 

특히 E3GROUP 컨설팅 문정이 대표의 특강 ‘셀프리더십 : 나를 찾아서 떠나는 행복여행’은 자신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며 자신감을 회복해 공공일자리에서 벗어나 민간일자리로 취업 전환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여성 취업 지원 전문기관인 인천미추홀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을 통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성공면접법, 모의면접 실습 등 경력단절여성에게 꼭 필요한 취업기술 습득을 지원했다.
 

구는 교육 이후에도 경력단절여성 인턴사업 참여자가 동구일자리센터에 구직 등록하여 지속적인 직업 상담과 일자리 안내 서비스를 제공받고 민간일자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일자리를 구하는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양질의 일자리 취업 지원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