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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실시한 ‘2019년도 여성리더십 향상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풀뿌리여성센터와 인천여성가족재단의 협력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여성리더 역량강화 교육 확대를 위해 지난 1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지역 여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여성가족재단이 ‘2019 여성인재아카데미 사업’의 중점 교육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강사와 프로그램을 활용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1일 7시간 과정으로 지역사회변화를 위해 필요한 여성리더십의 미래비전, 마을사업의 이해와 성 평등한 마을 조성 방안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자리로 꾸며졌다.

아울러 사례를 통해 조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갈등에 대한 성인지적 해결 역량을 키우는 시간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여성리더십 향상 교육을 통해 지역여성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마을을 바꾸기 위한 여성리더의 역할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