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도시재생뉴딜사업 성공 추진 기반 마련

입력 2019년10월25일 15시2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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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부평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부평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부평11번가)추진 1년차를 맞아 2019년도 추진성과 및 2020년도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현안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사업 주관부서와 관련부서, 구의회, 유관기관 및 용역사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지속가능부평 11번가 사업의 핵심 중 하나인 혁신센터 조성사업은 지난 8월 사업부지인 오수정화조부지 반환을 조기에 완료해 사업추진의 동력을 확보했으며 오는 2020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푸드플랫폼 구축사업은 올해 11월부터 기존 상권 살리기, 푸드·외식 취업지원, 특화푸드 창업지원 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대회, 다문화가정 요리교실 등 다양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게 된다.
 

굴포먹거리타운 활성화 사업은 이달 중 실시설계에 착수해 2020년 상반기 중앙광장 및 지하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며, 스마트시티 상권 활성화 사업도 2020년 1월 실행계획 수립을 완료해 2020년 상반기에 착공한다는 목표다.
 

굴포문화활성화 사업은 올해 세 차례에 걸쳐 굴포문화축제를 개최하는 등 도시재생뉴딜 사업구역 내에서 오는 2022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또 지역거버넌스 활성화사업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운영, 연 2회 도시재생대학 운영, 연 1회 주민공모사업 운영 등 2022년까지 지속적으로 실시될 계획이다.
 

아직 착수하지 않은 굴포하늘길, 굴포보행인프라, 굴포문화누림터 조성사업도 2020년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2021년 착공하게 된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는 부평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을 공유하고, 각 사업의 현안사항 및 사업 간 연계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라며 “부평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시재생뉴딜사업은 향후 5년간 추진되는 사업으로 단위사업 및 연계사업들의 추진상황을 면밀히 고려해 적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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