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휴스턴한인회 대표단‘초청 관광’ 실시

입력 2019년10월18일 10시32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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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시는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휴스턴한인회 대표단이 울산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는 ‘초청 관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관광은, 울산시가 추진 중인 울산과 휴스턴시 간 자매우호도시 추진 일환으로 기획됐다.

앞서 지난 5일 휴스턴 한인축제 시 울산시와 시문화예술단이 공연 및  울산홍보관을 운영하여 휴스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방한하는 휴스턴한인회 대표단은, 휴스턴한인회장과 전임 휴스턴 한인회장단 등 15명 정도로 구성돼 있다.

이번 일정은  19일 울산역에 도착하여 간절곶을 시작으로 옹기마을과 태화강 국가정원 및 십리대숲 은하수길을 답사하고, 10월 20일 고래 특구, 대왕암공원, 중구 원도심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휴스턴한인회 대표단 초청 관광 실시로, 울산과 휴스턴시 간 자매우호도시 추진뿐만 아니라 휴스턴 교포들에게 생태, 문화, 역사, 관광도시로 거듭난 울산 홍보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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