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철새 도래지 AI 차단방역 강화한다

입력 2019년10월17일 20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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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는 겨울철새가 날아오는 시기가 다가오고 충남 천안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저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철새 도래지 방문을 통제하고, 광역방제기 등 방역차량을 총 동원해 매일 소독하는 등 AI 차단방역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오는 21일까지 순천만, 영암호, 해남 고천암호 등 주요 철새 도래지에 군 제독차량, 농협 공동방제단 및 광역방제기, 시군 소독차량을 동원해 집중 소독에 나선다.


이용보 전라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철새가 본격적으로 들어오기 시작하면 고병원성 AI 유입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가금농가에서는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가금농가 협조사항은 ▲철새 도래지 출입 자제 ▲축사 내외벽 그물망 정비 ▲축사 주변 출입구부터 울타리 둘레 생석회 도포 ▲축사 출입 시 전용 의복과 신발 착용 ▲발판 소독조 설치 및 소독액 주기적 교체 ▲외부인 및 차량 출입통제 ▲의심축 발생 시 신속히 신고(1588-406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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