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찾아가는 일자리 이동 홍보관’운영

입력 2019년10월17일 10시39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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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울산시는 지역의 8개 일자리 유관기관들과 협업하여 오는 11월 30일까지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 홍보관’을 운영해 취업상담·알선과 다양한 일자리 지원 시책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동 홍보관’은 기존의 고정식 홍보관과는 달리, 이동식 차량을 이용하여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선포 행사와 같은 지역 축제 행사장과 울산대공원, 대왕암공원, 동천체육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 집합 장소 등을 찾아가서 일자리 소식을 전한다.

특히 교통 접근성이 부족하여 고용 서비스를 제공받기 어려운 도심 외곽 지역을 직접 찾아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상담을 실시하고 청년, 중장년, 여성 등 계층별 취업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안내한다. 

또한 청년 일자리 희망 한마당 및 일자리 박람회가 개최되는 ‘2019 울산 일자리 주간’(10월 28일~11월 1일) 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울산의 일자리 소식 알리기에 힘쓸 계획이다. 

주요 홍보내용은 홍보관 내 일자리 상담 카페에 취업 컨설턴트가 상주하여 일자리 상담 등 취업 컨설팅뿐만 아니라, 노무사를 통한 근로기준법 등 노동 기본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공간적 제약으로 일자리 찾기가 어려운 구직자에게는 재취업의 기회를, 고용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근로자를 위해선 고용 여건 개선 등 양질의 맞춤형 고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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