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9년 하반기 시내버스 일제 점검’실시

입력 2019년10월16일 11시07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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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울산시는 오는 11월 13일까지 ‘2019년 하반기 시내버스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시내버스 742대, 지선버스 83대, 마을 45대 등 총 870대이며, 점검반은 공무원, 버스조합 및 교통안전공단 관계자 등 5명으로 합동 편성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차량 내외 기계·장치 정상 작동 , 승무원 복장 및 차량 내외부 청결 상태 , 저상버스 리프트 및 장애인 휠체어석 작동여부 , 행선지 안내판 상태 불량 및 경유지 누락, 전체 좌석의 1/3 이상 교통 약자석 지정, 월동장비(스노체인) 확보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 및 개선토록 지도하고 중요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운행정지, 과징금 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발이 되는 시내버스의 안전사고 예방과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면서 “앞바퀴 재생 타이어 사용 여부, 디지털 운행기록계 장착 여부 등 안전관리 사항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에 실시한 상반기 일제 점검에서는 외부 행선판 불량, 버스 청결, 등화 장치 등 49건에 대하여 개선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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