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청, '일독일행' 독서 우수동아리로 선정

입력 2019년10월14일 20시5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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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병무지청(지청장 김종철)은 청 내 독서 동아리 ‘일독일행(회장 이왕구)’이 ‘2019년 하반기 인천미추홀구립도서관 동아리 지원사업’ 공모에서 우수 독서 동아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대상은 미추홀구립도서관에 등록된 독서동아리 중 활동실적이 우수한 동아리를 선정하며 도서구입비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일독일행’ 동아리는 2016년에 직장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결성되어 4년차에 접어들고 있다. ‘일독일행’은 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혀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7년 병무청 최우수 동호회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인천병무청은 인천주안도서관과 협약을 맺고 매 분기별로 순환문고(도서 약 400여권)를 ‘물레책방(자체 도서관)’에 비치하는 등 직장 내 독서환경을 조성하여 직원들은 물론 청사를 찾는 민원인들이 대기시간을 이용하여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2019년에는 꾸준한 독서활동을 위하여 인천미추홀구립도서관(학나래 도서관)과 업무협력을 하여 지역 동아리로 등록하고, 도서관 도서운영 전문가를 멘토로 지정하여 독서 지도를 받고 있다.
 

독서 멘토는 시대적인 이슈나 사회현상 등 다양한 주제를 대상으로 회원들이 공직자로서 꼭 읽어볼 만한 도서를 선정해 주는 등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올해는 7회 모임을 가졌으며, 독서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회원이 늘어나고 직장 내 독서하는 직원도 많아져 직장생활에 활력은 물론, 여가를 즐기는 건전한 문화 활동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 지청장은 “우수 동아리로 선정되어 지원받은 도서는 직원들의 독서 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독서의 저변 인구 확대로 개인과 직장 더 나아가 건강한 사회를 위한 작은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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