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 전통문화학교 성황리 종료

입력 2019년10월14일 16시54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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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5개 초등학교 500명 대상, 전통문화 체험기회 제공

[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지난 9월 3일부터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원장 박미숙)은 서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5개 초등학교 500명을 대상으로 한‘찾아가는 전통문화학교’가 10월 11일 영화초등학교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총 4교시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전통문화를 보다 쉽게 재미있게 접근하기 위해 다도체험 및 예절교육을 통한 인성교육, 제기만들기, 단청문양색칠하기 등 만들기체험, 달팽이놀이, 비사치기 등 놀이체험 등으로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조상의 얼과 문화, 놀이를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찾아가는 전통문화학교’는 스마트폰과 게임, 학원을 전전하며 개인주의와 경쟁에 짓눌린 초등학생들에게 체험과 놀이를 통해서 우리문화와 협동심을 배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관내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들에서 추가 편성 요청이 이어지는 등 큰 호응을 얻어 내년에는 관내 모든 초등학교, 더 많은 학생들이 ‘찾아가는 전통문화학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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