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지역청소년 진로계발을 위한 해외문화탐방 떠나

입력 2019년10월14일 08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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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8박 10일 일정으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 성수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8박 10일 일정으로 성동구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2019 트램펄린 프로젝트(Trampoline Project)’를 실시한다.


본 프로젝트는 미래 세대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현재 직면한 어려움으로 인해 각자의 꿈과 재능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으며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복지관은 지난 5월부터 2달 간 성동구 유관기관 추천을 통해 청소년 4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은 뉴욕, 보스턴 등 미국 동부 지역을 탐방하며 청소년을 위한 진로 계발 비전 트립을 떠난다. 하버드 대학교, MIT 등 탐방을 통해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현지 다국적 멘토와 1:1 멘토링 프로그램 및 진로 적성검사, 진로 관련 강의 등을 통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에게 큰 행운과 희망이 될 것이다. 이들이 새로운 자극을 통해 미래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성수동에 위치하며 뉴욕에 본사를 둔 프리미엄 액세서리 브랜드 기업 아이오티 코리아(대표 이형민)가 후원하는 것으로 지난 2017년부터 복지관과 지역 청소년을 위한 꾸준한 결연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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