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2019 동작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입력 2019년10월14일 08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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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보라매공원에서 ‘2019 동작가족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동작가족 한마음 축제’는 동작가족한마음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주민 스스로가 축제의 주인이 되어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드는 동작구 대표 주민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개회식 ▲구민체육대회 ▲동작가족 미니랜드 ▲도서관축제 ▲주민체험부스 ▲한마음콘서트로 구성된다.


다문화 가족과 각 동 선수단의 입장퍼레이드와 함께 축제의 화려한 막이 오른다. 주민 대표 등이 참여하는 성화 점화식과 더불어 프로농구단 치어리더팀의 공연도 이어진다.

 
구민체육대회는 동 대항전 경기와 번외경기로 꾸며진다.


먼저 동 대항전 경기에서는 해당 동 거주자 또는 사업자 등록이 된 주민이 사전 신청해 참여하며 ▲협동줄다리기 ▲장애물이어달리기 ▲큰공 바람빼기 경기가 실시된다.

 
현장을 방문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번외경기에서는 ▲골프퍼팅으로 100점을 만들면 이기는 경기인 골프컬링 ▲림보경기 ▲피칭다트 등이 진행된다.

 
주민을 위한 문화·체험공간으로 꾸며지는 동작가족 미니랜드는 ▲플레이존 ▲힐링존 ▲체험존 ▲문화존 ▲포토존으로 꾸며진다.

 
먼저 아이들을 위한 키드라이더, 디스코팡팡, 대형 에어바운스 등과 같은 놀이시설과 가까이서 동물을 만져보고 먹이도 줄 수 있는 ‘동작동물원’이 운영된다.

 
또한 에어배드, 패브릭 햇빛 가림막 등 쉼터도 설치해 축제를 즐기러 나온 가족단위 주민에게 달콤한 휴식의 시간도 선사할 예정이다.

 
지역 내 도서관 및 서점들이 참여하는 도서관 축제도 함께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동작구 도서관축제는 ‘읽다 가게’를 주제로 극장, 은행, 빵집, 우체국, 경찰서 등 각 가게에 콘셉트에 맞춘 다양한 도서전시로 꾸며진다. 아울러 ▲그림책 1인 극장 ▲동화 콘서트 ▲그림책 음악 교육극 등도 진행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한마음콘서트에서는 전문 MC 조영구의 진행으로 백지영, 박미경, 숙행, 신유 등 유명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인기프로그램 ‘미스트롯’의 참가자 숙행이 출연해 축제의 흥을 한껏 돋굴 예정이다.

 
이밖에도 건강·나눔·행복·정보·재미 등 5개 테마로 구성된 30개의 주민체험부스를 함께 운영해 다양한 체험으로 축제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구는 안전한 행사진행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꾸리고 의료·구급, 화재·긴급구호, 치안·교통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고단한 일상에서 벗어나 활력을 재충전하고 이웃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마음껏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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