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법정 저소득 부자가구 발굴 일제조사 실시

입력 2019년10월14일 07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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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시흥시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3분기까지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에 이어 10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법정 저소득 부자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일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대상은 약 316세대이다.


해마다 복지예산은 증가하고 복지대상자도 지속적으로 발굴되고는 있지만 아직도 관내 취약계층은 존재할 것으로 예상되며 저소득 부자가구는 홀로 아이들을 양육하기 때문에 생계문제, 양육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와 같은 문제점을 방지 및 해결하기 위해,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기초수급, 긴급지원, 무한돌봄 등 공적지원과 민간자원을 통한 후원 등의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은둔형 복지사각지대가 발굴될 것이라 기대되며 선제적 발굴을 통한 위기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고 관내 법정 저소득 부자가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한편,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나 시흥시청 무한돌봄센터(031-310-3586)로 직접 신청하거나, 이웃, 지인 등 주변사람들의 제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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