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유엔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도시 향한 ‘도봉ESD국제포럼’ 개최

입력 2019년10월14일 06시54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2019 도봉ESD국제포럼 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교육·공동체·지속가능성이라는 주제로 ‘2019 도봉 ESD 국제포럼’(ESD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지속가능발전교육)을 개최한다.


도봉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개최하는 ‘ESD 국제포럼’은 지속가능발전의 가치와 의미,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중요성을 확산‧실천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활동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첫째 날인 10월 29일에는 ‘학교에서 만나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이라는 주제로 교육관계자 및 교사 등이 참여한 세미나가 개최되고, 둘째 날인 10월 30일에는 ‘지역공동체와 지속가능발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의 기조강연, 특별강연,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가능발전 사례발표, 종합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지속가능발전‧지속가능발전교육 전문가 및 관계자, 교사는 물론 지속가능발전교육에 관심있는 구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10월 18일까지 도봉구홈페이지(www.dobong.g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안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29일 50명, 30일 150명 선착순 마감)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속가능발전 업무를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도봉구가 유엔 RCE(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도시) 인증을 준비하면서 국내‧외 지속가능발전교육 및 지속가능발전과 연계되는 이해관계자와 관심있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자리를 만든 만큼, 이번 포럼 행사를 통해 지속가능발전과 지속가능발전교육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가능발전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