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가족 함께하는 우리동네 보물찾기

입력 2019년10월14일 06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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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성북동 일대에서 열린 혁신교육프로그램 “우리동네 보물찾기”에 참가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심우장 앞에서 다같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북구는 지난 9일 한글날 성북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인 “우리동네 보물찾기” 프로그램을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보물찾기” 사업은 성북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 중 성북구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3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역사, 박물관, 전통시장, 문화예술분야에 대해 아이들이 탐정이 되어 보물을 찾는다는 설정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은 탐정수첩과 탐정가방을 들고 어린이 탐정연구소 소장과, 박사가 의뢰한 사건을 단서들을 통하여 보물을 찾는다. 이 과정에서 역사나 문화예술분야등에 대한 지식을 키우기도 한다. 


이날 행사는 이런 “우리동네 보물찾기” 프로그램을 가족단위로 팀이 되어 아이들과 함께 우리동네에서 보물을 찾는 설정으로 성북 서울형혁신교육지구 학부모추진단에서 기획되었다.


아이들은 탐정명찰을 달고 부모님과 함께 심우장과 우리옛돌박물관에서 단서를 통해 보물이 숨겨진 곳을 찾기도 하였다. 이 과정에서 우리나라의 독립운동가와 일제강점기에 대한 역사이야기를 배우며 아이들은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구는 “우리동네 보물찾기” 프로그램이 당초 2회로 기획되어 있었지만, 추가 수요가 더 많다고 판단되어, 11월 2일, 3일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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