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구청장과 청년이 만나는 ‘신림살롱’ 개최

입력 2019년10월14일 07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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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살롱 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오는 15일 오후 7시, 신림동쓰리룸에서 ‘신림살롱’ 청년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민선7기 청년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 1주년을 맞이해, 청년 패널과 구청장이 만나 지난 1년간의 청년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추진해야 할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보고자 함이다.
 

이날 토론회는 40여명의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악의 청년정책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청년들의 관심사가 높은 주거, 일자리, 문화, 사회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함께 토론하며 해결방안을 고민해볼 예정이다.


행사에는 ▲관악청년네트워크 ‘딴청’ 박희선 대표이사 ▲관악구 청년단체 ‘아야어여’ 박상희 디렉터 ▲SUNLAB 건축사사무소 커뮤니티 김미소 매니저 ▲신림동쓰리룸 서지혜 공간매니저가 청년 패널로 참석해 분야별 심도 있는 토론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정책 토론회 ‘신림살롱’은 15일(화) 오후 7시 신림동쓰리룸(관악구 신림로 91, 3층)에서 한 시간 가량 진행되며,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관악구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청년정책 활성화를 공약사업으로 내걸고 ▲서울시 유일 청년정책과 신설 ▲관악구 청년지원 기본 조례 개정을 통한 청년정책위원회 활성화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전국 최초 ‘청년 임차인 중개보수 감면 서비스’ 등을 원활히 추진한 바, 지난 9월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에서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청년이 사는 도시인만큼,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생생한 정책들을 추진해 청년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청년정책의 롤 모델을 구축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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