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어르신 건강기원 孝 장수사진 촬영

입력 2019년10월14일 07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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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0일 서원동 주민센터 2층에서 진행한 어르신 효 장수사진 촬영_ 봉사자 단체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지난 10일 서원동 주민센터 2층 문화창작실에서 어르신들의 효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어르신 효 장수사진 촬영은 (사)한국프로사진협회 관악지부와 대한미용사회 관악지회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어려운 형편으로 사진을 마련하지 못한 관내 독거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촬영하였고 액자로 제작하여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장수사진 촬영은 지난 6월부터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주민모임 ‘이웃 살피미’ 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복지 플래너가 저소득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발굴하면서 대상자를 선정해 진행됐다. 


장수사진을 촬영하러 온 한 어르신은 “미처 준비하지 못한 사진을 이렇게 예쁘게 찍어주니 너무 고맙고 오래 오래 살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뻐하셨다.


구 관계자는 “복지소외계층 발굴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 문화 콘텐츠 개발에도 힘써 주민복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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