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 서특단, 중국어선 특별단속 기간 첫날 中어선 2척 나포

입력 2019년10월12일 15시0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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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기자]중부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정영진)은 지난 11일 오후 3시 44분경 옹진군 소청도 서방 약 87km(서해특정해역 내측 약 2.2km 침범) 해역에서 정선명령에 불응하고 도주한 30톤급 쌍끌이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나포 중국어선은 우리 해역에서 무허가 어업활동을 한 혐의를 받아 단속대원들이 검문검색차 정선명령을 실시했으나 계속 불응하고 도주했다.

나포 당시 선원들의 폭력저항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검거된 선원들은 12일 서특단 전용부두로 압송 후 (약칭)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적용해 무허가 어업활동 및 정선명령 위반 등에 관해 상세히 조사받을 예정이다. 

서특단은 금번 2척을 포함하여 금년도 총 18척의 불법 중국어선을 나포했으며, 남은 불법외국어선 특별단속 기간(11일~14일) 동안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대해서 강력한 단속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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