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시설관리공단, 중구박물관·전시관협의회 정식 초대전

입력 2019년10월11일 19시4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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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옥자)은 중구 관내 12개의 사립 박물관 및 전시관을 초청해 11일부터  20일까지 화교역사관 1층 갤러리에서 제3회‘중구, 인천의 빛이 되다 展’을 개최한다.
 

한편 이번 전시는 지난 2017년 3월 9일 중구 공립 문화시설 5개 박물관․전시관과 중구 관내 12개 사립 박물관․전시관과의 업무협약을 맺은 이래 중구 문화시설 활성화 및 증대를 위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각 박물관·전시관에서 출품한 작품과 유물, 총 6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협의회 회장 정성길(혜명단청박물관장)은‘인천중구박물관·전시관협의회는 중구 지역의 문화공간 구축 및 지역 시민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결성한 협의회다.이번 전시는 중구시설관리공단 문화사업팀의 초청으로 1960~70년대의 의료문화부터 단청에 담긴 미적 아름다움까지 12개 박물관 모두 다른 색깔을 지닌 다양한 주제를 한 자리에서 선보일 수 있는 기회로, 인천 지역의 문화예술을 끊임없이 보존해 온 노력에 대한 결과물을 즐겁게 관람하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중문화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하고 색다른 주제를 가진 중구의 박물관·전시관을 홍보하고, 나아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 및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중문화관(032-760-7865)으로 문의 또는 홈페이지(www.hanjung.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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