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부부가 함께하는 태교 클래스 개최

입력 2019년10월09일 07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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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사진 플라워 액자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초구는 제14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10일 서초모자보건지소에서 <부부가 함께하는 태교 클래스>를 연다.
   
이번 행사는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의 의미를 지닌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에, 출산을 장려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작년 1월 개소하여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단계별 육아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는 특화보건지소인「서초모자보건지소」에서 진행한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하는 서초구 거주 임신부부 50명(25쌍)은 뱃속에 있는 태아초음파 사진을 특별하게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초음파사진 플라워 액자 만들기’를 하게 된다.


이밖에도, 아이의 태명과 덕담을 담은 캘리그라피 제작, 작은 태교음악회, 예비 아빠의 임신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2017년 임산부의 날 행사에 참여했던 한 참가자는 첫째를 임신하고 참여했던 행사가 기억에 남아, 올해 둘째를 임신해서 다시 뜻깊은 시간을 갖기위해 접수했다고 신청소감을 밝혔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임신부부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엄마와 아이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도록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서초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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