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하수도사업장 동절기대비 점검 및 정비

입력 2019년10월04일 10시0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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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북도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수관로를 정비하고, 계획기간 내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4일 부터 11월 1일까지(1개월간) 하수도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동결 융해에 따른 지반 침하 대비 등 동절기 안전대책 실태와 하수관로굴착 후 되메우기 상태와 가 시설물 파손 상태 등 시공관리 상황을 점검한다.
 

특히, 추진계획대비 총 공정률이 30%미만인 사업장은 추진실태를 면밀히 점검한다.
 

점검결과 불량한 사업장은 하수관로 재시공, 가 시설물 재설치, 주변청소 등의 조치를 하고 이행여부를 확인한다.
 

2019년도 충북도의 하수도사업은 5개 분야(하수처리장 확충사업,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설치사업,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도시침수 대응사업), 112개 사업장에 1,280억원(국비 723, 지방비 557)을 투입해 현재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도는 쾌적한 생활환경조성과 공공수역의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추진하는 하수도시설 사업이 빈틈없이 추진되어 도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유재부 도 수질관리과장은 “도민들께서 주변에 재해위험이 있는 하수도시설을 발견할 경우 해당 지자체 하수도 업무 관련부서나 도청 수질관리과 하수도팀(043-220-4091~4)으로 연락하시면 곧바로 조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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