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혈관튼튼 건강걷기 대회 11일 개최

입력 2019년10월03일 08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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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열린 혈관튼튼 건강걷기 대회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수시가 오는 11일 고혈압‧당노병 환자와 고위험군 250여 명을 대상으로 ‘제18회 혈관튼튼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건강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참여자는 진남수영장에서 출발해 오림터널, 해양레일바이크 주차장까지 왕복 5.6km를 함께 걷는다.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하고, 행사 중 행운권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8일까지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061-659-4366)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선착순 모집이므로 신청을 서둘러 주길 바란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시는 고혈압․당뇨병 자가 관리를 위해 상설교육장 운영, 혈압․혈당 측정 및 1:1 맞춤형 상담, 혈압․혈당 측정기 무료 대여, 눈 합병증 검진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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