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도민감사관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입력 2019년09월27일 10시3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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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청북도는 27일 오전10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제8기 도민감사관 4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창섭 행정부지사는 도민감사관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도민감사관제도를 더욱 활성화시켜 달라 당부했다.
  
도민감사관은 도 주관 각종 감사에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부패‧부조리 사항의 제도개선, 공무원들의 비위행위 및 주민불편 사항 등을 제보함으로써 도정에 대한 감시・감독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금번 워크숍에서는 이러한 역할 수행을 위하여 도민감사관들이 숙지하여야 할 법령과 활동 방법 및 도민감사관으로서 갖춰야 할 자세 등에 대하여 전달하고, 도민감사관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한 운영방향에 대하여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북도는 지난 8월 7일 제8기 도민감사관을 위촉하였으며, 신규로 위촉된 도민감사관 29명 등 총 40명의 도민감사관이 참고할 지침서로 ‘충청북도 도민감사관 표준활동 매뉴얼’을 신규 마련・배포했다.
 

이 매뉴얼에는 도민감사관제도의 정의, 역할, 활동별 참여방법 및 절차를 사례와 업무 흐름도를 통해 알기 쉽게 기술하고 있으며, 도민감사관들이 직무를 수행을 하는데 참고할 각종 법령 등이 수록되어 있다.
 

도 감사관은 매뉴얼 전달과 함께 도민감사관의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부조리 및 비위사항을 제보하여 잘못된 관행들을 바로잡는데 힘을 보태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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