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제17호 태풍‘타파’대비 현장 점검활동 나서

입력 2019년09월21일 18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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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호 태풍 타파 사전점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광군은 지난 20일 강영구 부군수 주재로 제17호 태풍 ‘타파’ 북상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사전 점검회의를 실시하고 현장 점검 활동에 나섰다.
 

이날 태풍 ‘타파’의 북상으로 많은 비와 강한 바람에 의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배수펌프장, 하천 수문 등 각종 시설물을 점검함은 물론 급경사지, 산사태 위험지역 예찰 활동을 했다.


아울러 벼, 과수 등 농작물 조기수확과 비닐하우스, 축사, 선박 등 농수축산 시설을 결박 고정하도록 적극 안내 홍보했다.


강영구 부군수는 “태풍 타파는 폭우와 강풍을 동반하므로 마을방송과 문자 안내를 수시로 실시해 외출을 자제하여 단 한 명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적극 홍보함은 물론 농수축산물 침수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철저히 점검하고 피해 발생 시 긴급 조치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영광군은 태풍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21일부터 비상근무를 실시해 피해 예방과 응급 복구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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