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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 의회 주순자 의원이 17일 미성동 아카시아마을에서 열린 ‘화재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 발대식’에서 관악소방서 고숭 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관악소방서는 “관악구의회 주순자 의원이 평소 소방행정 발전을 위해 뜨거운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에 헌신하여 왔으며, 특히, ‘서울특별시 관악구 재난 및 안전관리 조례’를 개정하여 화재안전 취약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확대하는데 기여한 공이 커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전했다.

주순자 의원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주택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점을 감안하여 화재안전 취약가구 지원방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순자 의원은 신사동, 조원동, 미성동 지역구로 4선 의원이며, 제6대 관악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제7대 관악구의회 후반기 부의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제8대 관악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와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으로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