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찾아가는 배움이음터 개최

입력 2019년09월20일 10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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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경기대에서 개최된 배움이음터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앙대는 국립국어원과 함께 지난 9월 5일(목)부터 10월 25일(금)까지 전국 대학 언어교육원 소속 한국어교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배움이음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움이음터는 배움을 가르침으로 이어나가는 터전이라는 뜻으로, 교육 현장으로 돌아갔을 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연수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연수회는 전국 13개 대학(강원대, 국민대, 공주대, 경기대, 동국대, 부산대, 신라대, 울산대, 우석대, 전북대, 제주관광대, 청주대, 호남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대 배움이음터 사업팀(책임연구원 김은호 교수)은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한국어 표현∙이해 교육 방안’, ‘한국어 평가 문항 구성의 원리 및 실제’, ‘한국어 평가 문항 개발 방안’, ‘한국어 문화 교수’ 등 기관별 요구에 맞춘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강의를 마련했다.

 

중앙대 관계자는 “찾아가는 배움이음터는 다양한 지역∙기관에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특강을 제공해 한국어 교원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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