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019년 자활근로 참여자 소통과 힐링 워크숍

입력 2019년09월20일 07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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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자활근로 참여자 소통과 힐링 워크숍 단체사진 모습(수안보연수원. 2018년 3월30일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2019년도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60여명이 참여하는 ‘2019년 자활근로 참여자 소통과 힐링 워크숍’을 서울시 서천연수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자활근로 참여자 워크숍’은 도봉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활의지 및 역량강화를 위해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 자활관련 교류의 장을 마련을 위해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모시송편 만들기, 전통 베틀체험, 신성리 갈대밭 탐방, 국립생태원 견학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체험들로 프로그램을 마련해 자활참여자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해에는 서울시 수안보연수원에서 ‘자활근로 참여자 소통과 힐링 워크숍’을 개최해 소통을 위한 대화법 강의, 레크리에이션, 팀원소통 교육 등이 이루어져 자활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자활근로 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를 대상으로 지역자활센터와 동주민센터에서 근로 및 기술습득 기회를 제공하여 자활 기반 조성을 돕는 사업이다. 세부사업으로는 외식사업, 택배사업, 자전거사업, 편의점사업, 관내환경정비 등이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워크숍을 통해 자활근로자 분들의 자립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구는 앞으로도 저소득 구민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하여 취업-창업연계에 노력하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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