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전통시장 4개소 지역활력촉진행사 개최

입력 2019년09월20일 07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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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시장 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오는 28일 토요일, 관내 전통시장에서 ‘2019. 지역활력촉진행사’를 개최한다.


2019. 지역활력촉진행사는 서울시 신시장모델육성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인헌시장, 봉천제일종합시장, 신사시장, 펭귄시장 4개소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 신시장 모델인 ‘군것질데이’와 ‘곳간데이’ 등 다양한 마케팅 행사와 더불어 시장별 주제를 갖고 특색 있는 행사를 진행된다.


인헌시장은 ‘강감찬장군님과 인헌시장 나들이, 봉천제일종합시장은 ‘봉리단길 축제’ , 신사시장은 ‘관악신사 장터 한마당’ ,펭귄시장은 ‘펭귄축제’로 손님을 맞이할 예정이다.


시장마다 지역주민의 공연, 퍼레이드 등 다양한 볼거리와 보물찾기, 장터놀이행사, 포토존 등 즐길 거리가 함께 제공되며, 풍성한 경품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신사시장과 펭귄시장은 주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봉천제일종합시장과 인헌시장은 야간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애용할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활기를 불어넣는 다양한 전통시장 축제를 개최하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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