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군민장학재단 장학생,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

입력 2019년09월18일 19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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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진 군민장학재단이 지난 17일 2019년도 하반기 강진군민장학재단 장학증서 전달식을 갖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70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재단은 지난 8월 12일부터 26일까지 94명의 장학금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9월 10일 재단 이사회 심의를 통해 최종 70명의 대상자를 확정했다. 장학금은 성적우수, 특기자, 복지, 다문화, 다자녀 등 총 9개 분야 70명의 학생에게 7천만 원이 지급되었다.


이와 함께 지난 10일에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반별로 학업우수 학생 1명씩 추천 받아 총 96명에게 2천3백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이승옥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은 “군민들이 수여하는 장학금을 받았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강진군을 넘어 나라의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5년, 10년 후 사회에 나가 성공했을 때 오늘 받았던 장학금을 생각하고 후배들을 위해 베풀 수 있는 선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진 군민장학재단은 지역의 명문학교 및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에 2월과 8월 연 2회 신청을 받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19년 장학사업으로 장학생 선발(3억3천3백만 원), 면단위 야간 공부방 지원(6개교/1억5백만 원), 강진중앙초 다랑오케스트라 운영지원(70여 명/1천만 원), 서울대-강진중 인재육성캠프(50명/1천2백만 원) 등 총 5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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