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제23회 한일생활체육교류에 선수단 파견

입력 2019년09월18일 13시0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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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일본 기후현에서 개최되는 '제23회 한·일생활체육교류'에 선수단을 파견한다.
 

김용명 단장(67, 충청북도체육회 부회장)을 대표로 한 9개 종목(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배구, 볼링, 정구, 자전거, 연식야구, 농구) 167명의 동호인 선수단은 민간스포츠사절단으로 일본의 생활체육 현장을 체험하고 다양한 체육 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한일생활체육교류는 오는19일 오후 6시 일본 미야코호텔에서 일본스포츠협회가 주최하는 환영연을 시작으로, 일본스포츠마스터즈 2019기후대회 전야제(20일) 참석, 종목별 대회(21일~23일) 출전, 기후현 문화탐방 및 환송연(24일) 등이 진행된다.
 

대한체육회 생활체육 국제교류 사업은 2002년 한일월드컵 공동 개최 결정을 계기로 1997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양국 선수단의 상호 초청·파견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는 9종목 165명의 일본 선수단이 충청북도를 방문하여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바 있다.
 

대한체육회는 생활체육 국제교류 사업을 통해 지역·종목 간 교류를 정례화하여 국내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 및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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